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카고 화이트삭스/2023년 (문단 편집) == 오프시즌 == 21시즌에 큰 성공을 보이고 압도적인 기대를 받으며 쟁쟁한 우승 후보까지로도 점쳐지던 22시즌을 ~~시원하게~~ 말아먹으면서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지 않아졌다. AL 중부는 물론 MLB 전체에서 봐도 이제는 최하위의 팜 시스템, 팀의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와도 같았던 [[호세 아브레우]]의 휴스턴으로의 이적, [[루카스 지올리토]], [[엘로이 히메네스]], [[루이스 로버트]] 등의 키 플레이어들의 부진 등 많은 악재가 겹쳐지면서 시카고는 앞으로 풀어가야할 숙제들이 태산처럼 쌓이게 되었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것은 22시즌 기준 경쟁상대라고 할수 있었던 클리블랜드와 미네소타도 눈에 띄는 전력 강화는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것. 클리블랜드야 전통적인 스몰마켓팀에 돈을 잘 안 쓰는 구단으로 유명한것도 있고, 미네소타는 죽어가던 팀에 그나마 생기를 불어주던 [[카를로스 코레아]]가 계약이 만료되어 메츠로 이적을 하게 되었는줄 알았는데 결국 무산되며 트윈스에 잔류했다. 좌우지간 전반적으로 보았을때 AL 중부에서 확실한 전력 강화를 이루어낸 팀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우선 샌디에이고에서 [[마이크 클레빈저]]를 영입해오면서 선발투수진 강화 문제를 어느정도는 해결했다. 다만 작년 시즌 시즈와 함께 그나마 봐줄만한 경기력을 보여준 [[자니 쿠에토]][*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를 대신해서 데려온 선발 카드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투수진이 나아졌는지는 여전히 물음표가 남아있는 상태. 또한 이렇게 되면서 시즈, 코펙, 린, 지올리토, 클레빈저를 포함한 5선발 전원이 우완투수가 되었기 때문에, 벌써부터 투수진에 깊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거기에 클레빈저가 22시즌동안 잘 쳐봐야 평균정도의 시즌을 보낸걸 감안하면 시카고 팬들이 안심할만한 영입 소식이라고 보기엔 어폐가 있다. 뉴욕에서 [[앤드류 베닌텐디]]를 데려오면서 외야진 강화는 확실하게 이루어냈다고 할만해졌다. 22시즌동안 가장 많이 지적받던 시카고의 외야수 라인업에 베닌텐디를 넣으면서 확실하게 이전보다는 나아진 타격과 수비를 보여줄 전망이다. 여담으로 베닌텐디의 5년 75M불 계약이 무려 화이트삭스 역사상 최고규모 계약인데, 시카고라는 빅마켓을 연고지로 두고 있으면서도 고작 75M이 구단 역사상 최다규모라는 점에서 타 팀에서부터 비아냥과 동정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만큼 구단주가 얼마나 돈을 안 쓰는지에도 욕을 바가지로 처먹는것은 덤. 22시즌의 대부분을 재활에 썼던 [[팀 앤더슨]]의 복귀여부도 굉장히 중요하게 되었다. 사실상 팀의 간판스타이자 최후의 보루였던 앤더슨에 옵션을 실행하면서 앤더슨의 출전경기를 희망적으로 보고 있으나, 만일 이전과 마찬가지로 불균형한 출장을 하게 된다면 안그래도 전망이 밝지 못한 시카고가 더욱더 삐걱거릴게 뻔하다. 비슷하게 팀의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마이클 코펙]]도 지난 시즌 막바지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을 하게 되면서 22시즌에 이은 부상의 악몽이 다시 한번 화이트삭스를 괴롭힐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팀의 간판 불펜이자 그래도 22시즌을 어느정도 선방한 클로저 [[리암 헨드릭스]]가 트레이드될지도 큰 관심을 몰고 있다. 이번 오프시즌동안 상상을 초월한 역대급 쇼미더머니를 선보이고있는 [[뉴욕 메츠]]가 헨드릭스의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도는중. 하지만, 헨드릭스는 2023년 1월에 비호지킨 림프종에 걸렸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트레이드는 커녕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시즌 시작 전까지 새 마무리 투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한편 노스사이드의 라이벌 [[시카고 컵스]]는 오프시즌중 [[코디 벨린저]], [[댄스비 스완슨]] 등 거물 계약들을 성사시키면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중인 화이트삭스와 크게 대조되고 있다. 1월 24일 엄청난 빨간불이 켜졌는데, 바로 그 선발투수로 영입해온 [[마이크 클레빈저]]가 가정폭력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음이 알려졌다. 게다가 죄질도 아동학대를 포함해 굉장히 질 낮은 폭행에 속하는걸로 보아, 클레빈저의 리그퇴출은 불가피해보였다. 하지만 스프링 트레이닝에도 정상 출근하며 언론과 인터뷰에서 무죄를 호소하는둥 재판의 행방은 오리무중이 되었으며, 결국 혐의 없음으로 논란이 사그라들며 개막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는데에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